항해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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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Propmec50.PNG|섬네일|기본 조명 구성. 2, 관찰자를 직접 향하고 있는 선박, 4, 관찰자로부터 멀어지는 선박]]
'''항해등''' 또는 '''내비게이션 라이트'''(Navigation light)는 선박, [[항공기]] 또는 [[우주선]]의 조명 광원으로, 선박의 위치, 방향 또는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ref>{{cite book서적 인용|title=A Dictionary of Aviation |first=David W. |last=Wragg |isbn=9780850451634 |edition=first |publisher=Osprey |year=1973 |page=200}}</ref> 일부 항해등은 선박의 방향을 식별하여 교통 통제를 돕기 위해 빨간색과 녹색으로 색상이 구분되어 있다. 이들의 배치는 국제 협약이나 [[국제 해사 기구]](IMO)와 같은 민간 당국에 의해 의무화된다.
 
일반적인 오해는 해상 또는 항공기 항해등이 접근하는 두 척의 선박 중 어느 선박이 [[교통량|지상 교통]]에서와 같이 "통행권"을 가지고 있는지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이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 그러나 빨간색과 녹색 색상은 어느 선박이 "양보" 또는 "대기"(진로 및 속도 유지 의무) 의무가 있는지를 나타 내기 위해 선택되었다. 지상 교통 관례에 따라 두 차량 중 가장 오른쪽 차량은 일반적으로 대기 상태가 되며 가장 왼쪽 차량은 양보해야 한다. 따라서 ([[현측|좌현]]) 측면에 빨간색 신호등이 사용되어 "양보해야 한다"를 나타낸다. 그리고 ([[현측|우현]]) 측면의 녹색등은 "나는 양보할 것이다. 당신은 서야 한다"를 나타낸다. 두 척의 동력선이 정면으로 접근하는 경우 두 척 모두 양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