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옥

대한민국의 배우

김혜옥(金惠玉[1], 1958년 5월 9일~ )은 대한민국연기자이다. 1978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하였고 1980년 MBC 문화방송 특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를 했다. 대표작으로 시트콤올드미스 다이어리》가 있다.

김혜옥
출생1958년 5월 9일(1958-05-09)(66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국적대한민국
직업배우
활동 기간1978년 ~ 현재
종교불교
소속사스튜디오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배우자남편 (사별)
자녀슬하 1남 1녀
웹사이트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김혜옥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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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출신의 부모 사이에서 3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컷 그리는 아르바이트를 하다 문득 대학에 진학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홍익대 미대에 원서를 넣었으나 떨어졌다. 그런데 당시 시험 감독관으로 들어온 교수가 그림에는 소질이 없어 뵈지만 연기를 하면 어떻겠냐는 권유를 했고 '한번 해볼까'하는 생각에 진로를 바꿔 서울예전 연극과 응시, 합격하였다.[2]

대학 진학 후, 내성적인 성격탓에 연기가 아니라 분장이나 디자인쪽으로 바꾸라는 핀잔도 들었지만 오기가 생겨 욕을 먹으면서도 죽기살기로 무대에 올랐다고 한다. 연극 무대에서 2년 남짓을 보낸 후, 생계를 위해 TV쪽으로 노선을 바꿔 1980년 MBC 특채 탤런트로 들어갔다. MBC 수사극 《수사반장》의 범인 역이나 조연으로 전전하다 MBC 드라마 《전원일기》의 서울댁으로 조금씩 얼굴을 알렸다.[2]

40대 어느 날부턴가 시름 시름 앓기 시작한 그녀는 유명한 병원을 찾아다녀도 병명을 알지 못하다 라디오에서 우연히 한의사의 이야기를 듣고 한의원에 찾아가 자신의 병이 가슴속 응어리진 한이 쌓여 생긴 '화병'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하여 기도와 명상 등을 통해 3년 만에 병을 나았다. 2004년 KBS 일일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천방지축 철부지 할머니를 맡아 인기를 끌어 수십 년 무명의 설움을 씻었다. 이후, 드라마·영화에서 명품 연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2]

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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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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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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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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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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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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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년 BBS 라디오 "아름다운 초대 12時' 진행중.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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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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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연극배우 金惠玉양 TV劇「가객」출연”. 경향신문. 1985년 4월 15일. 2021년 6월 22일에 확인함. 
  2. 서철인 (2013년 7월). “중견배우 인터뷰 탤런트 김혜옥 “다들 저보고 귀엽다네요””. 《월간조선》. 2018년 8월 18일에 확인함. 
  3. 우리들의 천국(1기)이 1990년부터 1992년까지 방영된 드라마로 출연한 시점이 언제인지는 모름.
  4. 순풍산부인과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영된 시트콤으로 출연한 시점이 언제인지는 모름.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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