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비구니: 두 판 사이의 차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잔글편집 요약 없음
사진에 설명 추가
 
(사용자 15명의 중간 판 25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위키데이터 속성 추적}}
{{불교}}
{{불교}}


[[파일:1-대행스님2.jpg|thumb|대표적인 비구니인 한마음선원의 승려 [[대행]]]]
'''비구니'''는 비크슈니(bhiksuni){{.cw}}비쿠니(bhikkhuni)의 음역으로 '''니'''(尼) 번역된다.<ref name="글로벌-비구·비구니">[[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종교·철학/세계의 종교/불 교/불교의 의례와 수행·교단조직#비구·비구니|종교·철학 > 세계의 종교 > 불 교 > 불교의 의례와 수행·교단조직 > 교단조직 > 비구·비구니]],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ref> '''여승'''(女僧)이라고도 한다. [[출가]][[불교 용어#득도|득도]]하여 비구니가 받아야 할 [[구족계]]인 348계를 받은 여자 [[승려]]를 뜻하며, 여자로서 [[출가]]하여 [[불교]]에 들어간 사람을 말한다.<ref name="글로벌-비구·비구니"/>
'''비구니'''(比丘尼)[[불교]]의 [[여성 수도자]]이다. '''비크슈니'''(bhiksuni){{.cw}}'''비쿠니'''(bhikkhuni)의 음역으로, '''니'''(尼)로도 번역된다.<ref name="글로벌-비구·비구니">[[s: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종교·철학/세계의 종교/불 교/불교의 의례와 수행·교단조직#비구·비구니|종교·철학 > 세계의 종교 > 불 교 > 불교의 의례와 수행·교단조직 > 교단조직 > 비구·비구니]],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ref> '''여승'''(女僧)이라고도 한다. [[출가]][[불교 용어#득도|득도]]하여 비구니가 받아야 할 [[구족계]]인 348계를 받은 여자 [[승려]]를 뜻하며, 여자로서 [[출가]]하여 [[불교]]에 들어간 사람을 말한다.<ref name="글로벌-비구·비구니"/>

정확한 호칭은 남자 승려는 비구, 여자 승려는 비구'''니'''이다.


== 기원 ==
== 기원 ==
비구니 [[승가]]의 기원은 [[세존]]의 양모(養母)인 마하파자파티(Mahapajapati)에 의해 생겼는데, 세존이 성도하고 몇 년 후 처음으로 석가족을 방문했을 때, 마하파자파티는 출가하기로 결심하고 세번이나 청했지만 허락을 받지 못했다. 이후 부처님이 석가족의 나라를 떠나 유행할 때 마하파자파티는 석가족 여인 500명과 함께 스스로 머리를 깍고 가사를 입고 뒤를 쫓아갔다. 그 후 [[바이살리]]에 이르렀을 때 [[아난다|아난]]이 어렵게 허락을 받아 여인에게도 구족계를 주는 제도가 생겨났다. 부처는 여인의 출가를 무조건 허락하지 않고, 팔경법(八敬法)이라고 하는 규칙을 만들어 허락했다.<ref name>{{저널 인용|저자=李正模|날짜=1998|제목=初期 敎團의 構成과 出家 및 具足戒 制度|저널=中央增伽大學論文集|권=7|호=|issn=|url=|형식=학술저널|확인날짜=2012-5-21| 꺾쇠표없음 = }}</ref>
비구니 [[승가]]의 기원은 [[세존]]의 양모(養母)인 마하파자파티(Mahapajapati)에 의해 생겼는데, 세존이 성도하고 몇 년 후 처음으로 석가족을 방문했을 때, 마하파자파티는 출가하기로 결심하고 세 번이나 청했지만 허락을 받지 못했다. 이후 부처님이 석가족의 나라를 떠나 유행할 때 마하파자파티는 석가족 여인 500명과 함께 스스로 머리를 깎고 가사를 입고 뒤를 쫓아갔다. 그 후 [[바이살리]]에 이르렀을 때 [[아난다|아난]]이 어렵게 허락을 받아 여인에게도 구족계를 주는 제도가 생겨났다. 부처는 여인의 출가를 무조건 허락하지 않고, 팔경법(八敬法)이라고 하는 규칙을 만들어 허락했다.<ref name>{{저널 인용|저자=李正模|날짜=1998|제목=初期 敎團의 構成과 出家 및 具足戒 制度|저널=中央增伽大學論文集|권=7|호=|issn=|url=|형식=학술저널|확인날짜=2012-05-21| 이탤릭체 = }}</ref>


== 함께 보기 ==
== 같이 보기 ==
{{위키공용분류}}
* [[칠부중]]
* [[칠부중]]
* [[비구]]
* [[비구]]


== 주석 ==
== 각주 ==
{{각주}}
<references />


== 참고 문헌 ==
== 참고 문헌 ==
* {{글로벌|분류=불교}}
* {{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분류=불교}}


{{토막글|불교}}
{{토막글|직업}}
{{불교 둘러보기}}
{{불교 둘러보기}}
{{전거 통제}}
{{토막글|불교|직업}}

[[분류:종교 관련 직업]]
[[분류:종교 관련 직업]]
[[분류:비구니| ]]
[[분류:불교 용어]]
[[분류:불교 용어]]
[[분류:불교 교단 체계]]
[[분류:불교와 여성]]

[[de:Bhikkhuni]]
[[en:Bhikkhuni]]
[[fr:Bhikkhuni]]
[[nl:Bhikkhuni]]
[[th:ภิกษุณี]]
[[vi:Tỉ-khâu-ni]]
[[zh:比丘尼]]

2023년 10월 12일 (목) 02:36 기준 최신판

대표적인 비구니인 한마음선원의 승려 대행

비구니(比丘尼)는 불교여성 수도자이다. 비크슈니(bhiksuni) · 비쿠니(bhikkhuni)의 음역으로, (尼)로도 번역된다.[1] 여승(女僧)이라고도 한다. 출가득도하여 비구니가 받아야 할 구족계인 348계를 받은 여자 승려를 뜻하며, 여자로서 출가하여 불교에 들어간 사람을 말한다.[1]

정확한 호칭은 남자 승려는 비구, 여자 승려는 비구이다.

기원

[편집]

비구니 승가의 기원은 세존의 양모(養母)인 마하파자파티(Mahapajapati)에 의해 생겼는데, 세존이 성도하고 몇 년 후 처음으로 석가족을 방문했을 때, 마하파자파티는 출가하기로 결심하고 세 번이나 청했지만 허락을 받지 못했다. 이후 부처님이 석가족의 나라를 떠나 유행할 때 마하파자파티는 석가족 여인 500명과 함께 스스로 머리를 깎고 가사를 입고 뒤를 쫓아갔다. 그 후 바이살리에 이르렀을 때 아난이 어렵게 허락을 받아 여인에게도 구족계를 주는 제도가 생겨났다. 부처는 여인의 출가를 무조건 허락하지 않고, 팔경법(八敬法)이라고 하는 규칙을 만들어 허락했다.[2]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종교·철학 > 세계의 종교 > 불 교 > 불교의 의례와 수행·교단조직 > 교단조직 > 비구·비구니, 《글로벌 세계 대백과사전
  2. 李正模 (1998). “初期 敎團의 構成과 出家 및 具足戒 制度”. 《中央增伽大學論文集》 (학술저널) 7. 

참고 문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