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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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Doosan Bears)는 [[일본]] [[도쿄특별시]]를 연고지로 하는 [[JPB (야구)|JPB]] 소속 [[프로 야구]]단이다. [[구]] [[동]]에있는 [[도쿄 야구장]]을 [[넥센 트윈스]]와 함께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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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12월 , 모기업인 두산은 팀 이름을 '''OB 베어스'''로, 감독에는 재일 한국인 출신의 [[김영덕 (야구인)|김영덕]]을 내정하고, [[1982년]] [[1월 15일]] KBO의 부탁에 따라(MBC는 경남으로 가는걸반대/중계방송사) 3년후 서울 입성을 약속으로 [[대전광역시|대전]]을 연고로 하는 대한민국 프로 야구단으로 창단했다. 이전 초대 단장은 박용민, 초대 감독은 [[김영덕 (야구인)|김영덕]]이었고 창단 첫 해 [[삼성 라이온즈|삼성]]을 꺾고 한국프로야구 원년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후 중하위권을 기록하다가, [[1994년]] [[김인식 (1947년)|김인식]]이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1995년 한국시리즈|1995년]], [[2001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OB 맥주]]가 [[벨기에]]의 주류 기업인 '''인터브루'''에 매각되면서 [[1999년]] [[1월 5일]]에 '''두산 베어스'''로 팀 이름을 바꾸었다. 2015년 [[김태형 (야구인)|김태형]] 감독 체제 하에서 2001년 이후 14년만에 [[2015년 한국시리즈|한국시리즈 우승]] 차지하였으며, 이듬해인 2016년에는 OB 시절이던 1995년 이후 21년만에 정규 시즌을 우승하여 한국시리즈에 직행, 통합 우승과 구단 역사상 최초로 한국시리즈 2연패를 달성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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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
== 역사 == |
2020년 3월 11일 (수) 19:21 판
두산 베어스 Doosan Bear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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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명 | 주식회사 do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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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연도 | 1982년 | ||||
소속 리그 | |||||
JPB | |||||
1군 : JPB 리그 2군 : KBO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 |||||
이전 구단명 | |||||
OB 베어스 (1982년~1998년) | |||||
홈 구장 | |||||
1군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985년~현재) 2군 (퓨처스, 육성군) : 베어스 파크 (2005년~현재) | |||||
수용 인원 | 25,000명 | ||||
이전 홈구장 | 도쿄종합운동장 야구장 (1982년~1984년) 나고야야구장 (1982년~1984년) 평양야구장 (1985년) | ||||
연고지 | 도쿄광역시·일본 (1982년~1984년) 평양직할시 (1985년~현재) | ||||
영구 결번 | |||||
21 고영ㅈ민, 54 김영신 | |||||
역대 타이틀 | |||||
성적(타이틀 이외) | |||||
플레이오프(14회)(굵은 글씨는 승리한 해) | |||||
1986 1987 1999 2000 2001 2004 2005 2007 2008 2009 2010 2013 2015 2017 | |||||
준플레이오프(9회)(굵은 글씨는 승리한 해) | |||||
1993 1998 2001 2004 2009 2010 2012 2013 2015 | |||||
구단 조직 | |||||
구단주 | 박정원 | ||||
대표이사 | 전풍 | ||||
운영모체 | 두산그룹 | ||||
감독 | 김태형 | ||||
단장 | 양세형 | ||||
유니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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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Doosan Bears)는 일본 도쿄특별시를 연고지로 하는 JPB 소속 프로 야구단이다. 구 동에있는 도쿄 야구장을 넥센 트윈스와 함께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역사
김영덕 시대 (1982년 ~ 1983년)
1981년 12월 29일,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의 드래프트에서 박철순, 선우대영, 조범현, 박상열, 황태환, 계형철, 유지훤, 윤동균, 김우열 등을 지명했다.
OB 베어스의 한국프로야구 첫 경기는 3월 28일 MBC 청룡과의 경기로 박철순의 4피안타 2실점(1자책점) 완투승으로 승리했다. 전기리그를 28승 8패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후기리그에서도 1위를 하여 한국시리즈 없이 통합우승을 할 수 있었으나 삼성에 1경기차 2위를 기록하여 전기리그 1위팀의 자격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였다. 1982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4승 1무 1패로 꺾고 원년우승을 차지한다. 김유동이 한국시리즈 6차전 4-3 상황에서 9회에 만루홈런을 쳐내면서 초대 MVP에 선정되었다. 박철순이 KBO리그 역대 최다 연승인 22연승을 포함 시즌 24승을 거두면서 정규리그 MVP에 선정되었다. 이는 비공식이지만 세계 기록과도 견주어 볼 만한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1983년 시즌에는 박종훈, 한대화, 장호연, 정선두만을 신인으로 확보했고, 박철순, 선우대영, 강철원 등의 주력 투수와 구천서 등의 야수진도 부상을 당하면서, 결국 전기리그 6위, 후기리그 5위를 기록하여 저조한 성적을 남겼다. 그리고 10월 14일, 김영덕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임하였다.
김성근 시대 (1984년 ~ 1988년)
1984년, 새 감독으로 투수 코치였던 김성근이 취임했고, 코치진도 보강되었다.[1] 선수도 재일교포 최일언, 홍신차 등을 비롯해 신인 윤석환, 김진욱, 김광림 등을 확보했다.[1] 그리고 계형철이 14승, 박상열 12승, 장호연이 평균자책점 1위의 성적을 거두었고, 야수진에서도 부상 공백이 메워지며 9연승으로 치고 나갔다. 그러나 이후 6연패에 빠지며 삼성에게 전기리그를 내주었고, 후기리그에서도 초반에는 선두로 질주했지만, 8월 15일 부터 선두 자리를 내주었다.[2] 마지막 두 경기에서 OB는 해태와, 롯데는 삼성과 맞붙었는데, 삼성은 롯데에게 일부러 패하면서 OB는 후기리그도 2위에 머물렀다.[3]
1985년, 전기리그는 2위를 기록했으나 후기리그는 5위로 마무리했다. 1986년,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달린 롯데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김형석의 동점 홈런과 이후 안타로 4-3으로 승리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4]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에게 2승 3패로 패한다. 1987년, 전기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지만 해태에 2승 3패로 탈락한다. 1988년, 개막전에서 장호연은 무탈삼진 노히트 노런을 달성한다.[5] 이후 전기리그 3위, 후기리그 5위를 기록한다. 시즌 후에 두산 그룹은 우승을 못한 김성근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으려 했고, 김성근 감독도 사임하여 신용균 코치, 최주억 코치, 박상열 투수가 태평양으로 이적하게 된다.[6]
이광환 시대 (1989년 ~ 1991년)
1989년, 제3대 이광환 감독이 취임했다. 그는 선수들 개개인에 개성과 책임감을 믿고 맡기는 '자율 야구'의 기치를 들었으나, 오히려 10연패, 11연패를 기록하고 그 해 6월 19일 시즌 중 교체되었다.[7] 제4대 감독으로는 타격 인스트럭터였던[8] 이재우였다. 그는 1990년 대행 기용되어 1991년 정식으로 감독에 취임했다. 하지만 그 해 9월 9일 시즌 중에 교체되었다.[7]
윤동균 시대 (1992년 ~ 1994년)
1991년, 제5대 감독은 최초의 선수 출신 감독으로 윤동균이 내정되었고,[8] 그는 남은 경기를 5할의 승률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9] 1992년, 본격적인 첫 시즌에 그는 김민호, 장원진, 안경현 등의 신예들을 대거 발탁하여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10] 1993년에는 초반에는 5위에 머무르다가 9월부터 연승을 시작해 마지막 경기에서 LG에게 승리하며 3위로 6년 만에 팀을 포스트 시즌 진출로 이끈다.[10] 그러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오히려 LG에게 1승 2패로 탈락한다.
1994년, 선발진은 김상진, 권명철, 강병규 등의 젊은 투수로 구성되었고 불펜에는 마무리 김경원, 노장 박철순 등이 있었다. 타선에서도 김형석, 김상호의 중심 타선과 김민호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이 있었다.[10] 개막전은 잠실 쌍방울 전이었는데 이 경기에서는 대통령이 시구를 하고 관전했으며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다음 날 2차전에서는 선발 자원 4명을 투입하고도 패배한다.[11] 그리고 5월 중순 부터는 6,7위에 머물렀고 7위를 굳히는 형세가 되었다.[11] 이러한 부진의 이유는 장호연이 2승, 쌍방울에서 트레이드 해 데려온 강길룡이 1승만을 기록한 것도 있었다.[11] 그리고 9월 4일, 군산 쌍방울 전에서 1-2로 패배하자 윤동균 감독은 '몽둥이를 들겠다'고 했고 선수들은 이를 거부하자 윤동균 감독이 '맞기 싫은 선수들은 다 짐싸서 서울로 올라가라'라고 하였고 17명의 선수들은 이탈해 서울로 올라갔다.[12][13] 선수들 중 최고참인 박철순은 '윤 감독과 같이 옷을 벗겠다'라고 사태를 무마시키려 했다.[13] 결국 9월 14일, 윤동균 감독은 사태의 책임을 지고 스스로 물러났고,[14] 박철순, 김상호, 김형석, 장호연, 강영수 등의 다섯 고참 선수들은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15] 그러나 그들은 팀 전력의 핵심이었기 때문에 부진했던 강영수 만을 태평양으로 트레이드하는 것으로 사건은 마무리되었다.[15] 그리고 남은 시즌은 최주억 코치가 감독직을 대행했다.[16]
김인식 시대 (1995년 ~ 2003년)
1995년, 제6대 감독인 김인식이 취임했다. 선수단 이탈 사건을 겪었으나 예상과 달리 연습생 출신의 김상진이 3경기 연속 완봉승[17] 을 포함해 17승을 올렸고, 이어 권명철이 15승, 그리고 3년생 이용호와 신인 진필중은 김경원의 빈자리를 메워주었다.[18] 타선에서는 1번 타자이자 유격수인 연습생 출신 김민호, 고졸 2년생 심정수는 21홈런으로 분발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심정수는 초반에 부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독의 신임으로 좋은 성적을 냈다고 한다.[18] 시즌 구도는 서울 라이벌인 LG와 OB의 선두 다툼으로 흘러갔는데, LG가 8월 중순에 6경기차로 간격을 벌렸다.[18] 그러나, 이후 LG가 연패를 하자 OB는 6연승, 4연승을 거두고 9월 10일에는 처음으로 선두를 탈환한다.[18] 그리고 마지막 27경기에서 OB는 20승 7패를 기록하면서 LG에 반 경기차로 정규 시즌에서 우승한다.[18] 롯데와의 한국시리즈에서는 7차전에 롯데에게 4-1로 승리하며 사상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19]
1996년에는 최하위, 1997년에는 5위를 기록했다. 1998년, 이 해에는 10년 이상 중심 타선을 지켜오던 김상호, 김형석이 빠지게 된다.[20] 그 때문에 8월 말까지 꼴지를 기록했으나 외국인 타자 타이론 우즈, 김동주, 심정수의 활약에 힘입은 시즌 막판 연승으로 1경기차 4위에 오른다.[21] 그러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LG에 2연패로 탈락하게 된다.
1999년 1월 5일, 구단 명칭을 현재의 OB 베어스에서 두산 베어스로 바꾼다. 이 해 우즈의 활약과 3할 20홈런의 김동주, 3할3푼5리의 타율에 31홈런을 친 심정수의 활약으로 드림리그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만 한화에 4연패로 탈락한다.[22] 2000년, 우동수 트리오는 99홈런 308타점을 기록했으나 현대의 91승에 밀려 드림리그 성적은 2위였다.[23] 플레이오프에서 LG에게 4승 2패로 승리하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고, 한국시리즈에서는 1~3차전을 통틀어 3점 밖에 내지 못했으나 4~6차전을 모두 쓸어 담는다.[23] 하지만 7차전에서 톰 퀸란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고 패배한다.[23]
2001년, 심정수는 선수협 사태로 심재학과 트레이드 되었으나 심재학은 그해 3할4푼4리에 24홈런 88타점을 기록해 심정수의 빈틈을 메운다.[24] 두산은 상당한 자금력의 삼성, 현대에 밀려 3위를 기록했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 한화를 2연승으로 일축한 뒤 플레이오프에서도 현대를 1패 후 3연승으로 가볍게 제치고,[25] 한국시리즈를 삼성과 맞붙는다.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은 갈베스의 구위에 밀려 1차전을 4-7로 패한다.[26] 그러나 다음 날 경기가 우천 취소가 되자, 활기를 다소 되찾은 두산은 장원진의 3점홈런으로 9-5로 2차전을 승리한다.[26] 잠실 3차전은 난타전이었으나 11-9로 승리한다.[26] 그리고 4차전, 두산은 우즈의 2점홈런으로 선취점을 얻었지만 2회초 삼성에게 타자 일순을 허용하여 8점을 내준다. 하지만 3회말, 두산은 김동주의 만루홈런, 안경현의 백투백 홈런 등으로 12점을 뽑아내고, 결국 18-11로 승리한다.[27] 이날 경기는 역대 한국시리즈 한 경기 최다 점수, 최다 안타, 최다 점수차 역전 경기였다.[27] 하지만 5차전에서는 심기일전한 삼성에게 10점차로 대패한다.[27] 그리고 6차전, 1회초 삼성은 2점을 선취했으나 우즈의 150m 홈런으로 3-2로 역전시켰고, 다시 삼성이 3점을 냈지만 두산은 다시 동점을 만들어낸다.[27][28] 그리고 8회말에 심재학의 얕은 좌익수 플라이에 정수근이 홈으로 들어오며 6-5로 역전하기에 이른다.[28] 그리고 진필중이 마지막 타자 마해영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한다.[28] 한국시리즈 MVP는 시리즈에서만 7홈런을 기록한 우즈가 차지한다.
이후 FA, 트레이드로 팀 전력이 나빠지면서 2002년에는 5위, 2003년에는 7위를 기록했으며 2003년 시즌이 끝난 후 김인식 감독은 감독직에서 물러난다.
김경문 시대 (2004년 ~ 2011년)
2003년 말, 두산은 원래 일본에서 코치 연수를 받던 선동열을 감독으로 영입하려고 했다.[29] 그 때문에 김인식 감독이 스스로 감독에서 물러났다.[30] 그러나 영입에 실패하면서 그 대안으로 김경문을 감독으로 영입했다.[31] 2004년, 두산은 정규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 기아에 2연승하고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에게 1승 3패로 탈락한다. 2005년에는 정규시즌 2위를 기록해 플레이오프에서 한화에 3연승하여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지만 삼성에게 내리 4연패를 당하며 준우승에 머문다. 그 해에는 이천 구장을 준공해 열었다.[32] 2006년에는 WBC에 출전했던 김동주의 부상으로[33] 5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신고선수 출신의 이종욱을 발굴해냈다.
2007년, 두산은 22승을 거둔 다니엘 리오스와 12승을 거둔 맷 랜들의 원투펀치로 정규시즌 2위로 한화와의 플레이오프를 3연승으로 가볍게 이기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나 SK 와이번스에게 2연승 뒤 4연패로 준우승에 머문다.[34] 다음 해, 두산은 일본으로 리오스를 떠나 보내고 선발진에 약점을 드러냈고 정규 시즌 2위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나 1승 뒤 4연패로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문다.[34] 2009년, 지난 2년과 달리 기아가 1위를 차지하고 SK가 2위, 두산은 3위를 차지했다. 두산은 준플레이오프에서 롯데를 1패 뒤 3연승으로 이기고 플레이오프에서 SK에게 좌완 7승 금민철과 4승 후안 세데뇨가 2연승을 거두었다.[35] 하지만 3차전 10회초, 1사 2루에서 박재상의 타구를 우익수 정수빈이 조명탑 때문에 시야가 가려져 놓쳤고, 이를 틈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SK가 2연패 뒤 3연승을 하면서 두산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했다.[35] 2010년, 두산은 켈빈 히메네스와 김선우의 원투펀치와 토종 타자 20홈런 5명으로 정규시즌 3위를 기록했고, 준플레이오프에서 롯데를 2패뒤 3연승으로 이기고, 플레이오프에서 삼성과 맞붙었다. 1차전에서 박한이의 역전 홈런으로 패했으나 2차전에서 임태훈이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1승 1패로 가져갔다. 3차전, 양팀은 역전과 재역전을 반복했으나 결국 임재철의 동점타와 손시헌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다. 4차전은 타격전으로 삼성이 승리했다. 5차전에서 박석민의 끝내기 안타로 두산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했다.
2011년, 김경문 감독이 계약 마지막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시즌 도중 자진사퇴하였다. 8시즌 통산 960경기 512승 16무 432패를 기록한 김경문 감독대신에 김광수 감독대행 이끄는 두산은 4강 진출에 실패하고 5위로 2011 시즌을 마감하였다.
김진욱 시대 (2012년 ~ 2013년)
2011 시즌 이후 김진욱 불펜 코치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또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스에서 우승경력이 있는 이토 쓰토무를 수석코치로 선임하고 넥센2군에서 투수코치로 있던 정명원도 투수코치로 선임하는 등 코치진을 개편하였다.
2012년에도 최주환, 최재훈, 변진수, 허경민 등 많은 신인들의 등장으로 제2의 화수분야구를 시작했고 니퍼트, 노경은, 이용찬, 김선우, 김승회로 이어지는 선발투수는 국내 최고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성장했다. 특히 노경은과 이용찬의 활약이 돋보였는데 생애 첫 완봉, 10승 등 맹활약을 펼쳤다. 홍상삼은 불펜에서 안정된 피칭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타격에 있어서는 이종욱, 김현수, 김동주, 최준석 등 주전선수들의 대거 부진과 부상 이탈로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롯데 자이언츠가 1,2차전 승리하고 4차전을 승리를 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함에 따라 김진욱 감독은 첫시즌을 3위로 마무리지었다.
2013시즌에는 기존 수석코치였던 이토 쓰토무와 불펜 코치였던 고마키 유이치, 작전 및 주루코치였던 김민호, 배터리 코치였던 고정식, 2군 타격코치였던 이명수 등과 재계약하지 않았다. 그리고 새롭게 수석코치로 황병일, 작전 및 주루코치로 조원우, 수비코치로 김민재, 배터리 코치로 강성우, 2군 재활 코치로 문동환, 2군 타격 코치로 김우열을 선임하여 코치진을 대폭 개편하였다. 그리고 두산은 2013년에 페넌트레이스에서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였으며, 준플레이오프에서 넥센 히어로즈에게 1,2차전을 모두 내주었으나 3,4,5차전을 연속으로 이기는 역스윕을 거두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이후 LG 트윈스까지 3승 1패로 이기면서,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하였으나 삼성 라이온즈에게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지면서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하게 되었고 2013년 시즌을 2위로 마무리 지었다.
2013 시즌이 종료된 후 두산은 FA로 신청된 선수인 이종욱, 손시헌, 최준석이 각각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로 떠났고 2차 지명으로 김상현과 임재철, 이혜천도 각각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NC 다이노스로 보내게 되었다. 그 뒤 윤석민을 넥센 히어로즈의 장민석과 맞트레이드 까지 하였고, 2013년 11월 27일에는 김진욱 감독을 전격 경질하기에 이르자 정명원 투수코치, 김민재 수비코치, 조원우 작전,주루코치가 사임하였다.
송일수 시대 (2014년): 3년 만에 포스트시즌 탈락, 아쉬웠던 시즌
김진욱 감독의 경질로 후임으로는 이전 2군 감독이였던 송일수 감독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그리고 1월 중순에 수석코치 송재박, 투수코치 권명철이 선임되었고 2군 감독자리는 이전 1군 수석코치였던 황병일, 2군 재활코치로 유지훤, 2군 타격코치로 강동우를 임명하면서 코치진을 전격 개편하였다. 그러나 계속되는 투수진의 부진과 6월 이후 타격 슬럼프를 겪으며 2위에서 점점 하위권으로 추락하게 되었고 결국 6위로 시즌을 종료하여 포스트시즌이 좌절되었다.
김태형 시대 (2015년 ~ 현재)
2015년: 14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2014 시즌 후 송일수 감독이 1년만에 경질되고 OB 베어스 초창기 3대 포수 중 한명이던 김태형이 신임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2015시즌을 앞두고,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던 장원준을 계약기간 4년과 계약금 40억원, 연봉 10억원 등 총액 84억원에 계약을 체결하여 영입하였다. 9월초까지만 해도 넥센에 3경기차로 뒤지는 등, 4위가 유력하였으나 끈질긴 추격전 끝에 마지막 경기에서 KIA를 제압하며 넥센을 반게임차로 제치고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데 성공한다.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넥센에 7회까지 2-9로 끌려가면서 패색이 짙었으나, 7,8,9회 9점을 뽑아내면서 11-9로 역전승,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플레이오프에서는 NC를 상대로 3차전에 2-16으로 대패하는등 벼랑끝에 몰렸으나, 4,5차전을 내리 잡아내며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 한국시리즈에서는 삼성을 상대로 5차전에서 13-2 대승을 거둬 남은 2경기에 상관없이 2001년 이후 14년 만에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로써 2015년 한국시리즈는 정규시즌 우승팀이 아닌 팀이 한국시리즈를 우승한 4번째 사례가 되었다.
2016년: 21년만의 통합 우승,한국시리즈 2연패,단일 시즌 최다승 달성
2016 시즌을 앞두고 김현수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년 계약을 체결하였다. 외국인 선수 쪽에서는 앤서니 스와잭, 데이빈슨 로메로와 계약을 해지하고 마이클 보우덴, 닉 에반스를 영입하였다.
팀의 주축선수 였던 김현수의 부재로 당초 작년보다 전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전반기 내내 7할 승률을 넘나들며 화수분 야구의 힘을 다시 한번 보여 주었다. 이에 역사상 최초로 전반기를 1위로 마치게 된다. 9월 22일 kt 위즈와의 홈경기에서 9-2 승을 거둬, 니퍼트(22승) 보우덴(18승) 유희관(15승) 장원준(15승)으로 선발투수 4명 전원이 15승 이상을 거두는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웠으며 판타스틱4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10월 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최종전에서의 승리로 2000년 시즌 현대 유니콘스가 세웠던 정규리그 최다승 기록인 91승을 넘어섰으며, 10월 8일 2016 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LG 트윈스에게 승리함으로써 정규리그 최다승 기록을 93승으로 마감하였다. 2016년 정규리그 최종 성적은 93승 1무 50패 승률 0.650으로 1995년시즌 이후 21년만에 한국시리즈에 직행하였다. NC와의 한국시리즈에서는 4차전에서 8-1로 대승을 거둬 4전 전승으로 남은 3경기와 상관없이 21년 만의 통합 우승, 한국시리즈 2연패와 동시에 통산 5번째 우승을 차지하였다.
2017년: 초반 부진을 만회하고 우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준우승
2017시즌을 앞두고, 팀의 내야수인 이원석은 계약기간 4년, 계약금 15억원, 연봉 3억원 등 총액 27억원에 계약을 체결하여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였다. 그 후, 보상선수로 경찰 야구단에서 군복무 중인 이흥련을 영입하였다. 또한, 이현승과 김재호가 팀에 잔류하였고 SK 와이번스에서 뛰던 김승회가 5년 만에 복귀하게 되었다. 외국인 선수 쪽에서는 2016시즌에서 내내 최고의 활약을 해준 더스틴 니퍼트, 마이클 보우덴, 닉 에반스 외인 3명과 재계약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올시즌을 앞두고 주축선수 8명이 대거 WBC 대표팀에 차출되는 등, 그 후유증으로 초반 부진에 빠졌었지만, 6월 한때 3위까지 상승세를 타기도 하였다. 2016년 8월 1일 엠비씨 스포츠 플러스 단독 취재에 의해서 심판매수가 처음 거론되었으며 KBO는 상벌위를 비공개로 개최하였다. 2017년 7월 2일에 다시 엠비씨 스포츠 플러스 탐사팀 취재결과 2013년 10월 플레이오프시절 심판 매수 의혹으로 논란이 일었다.
2017년 정규시즌을 최종적으로 2위를 기록하여 플레이오프에 직행했으며 플레이오프에서 NC 다이노스를 3승 1패로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였다. 한국시리즈에서는 정규시즌 1위 KIA 타이거즈와 맞대결을 펼쳤으나 1차전을 승리하고도 이후 내리 4연패를 당하며 1승 4패로 준우승에 그쳤다.
2018년: 정규시즌에서는 압도적 1위,한국시리즈에서는 부진한 경기력으로 준우승
2018 시즌에는 4월 7일 공동 선두에 오른 이래 단 한 번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시즌 끝까지 독주했고, 결국 2년 만에 다시 한 번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였다. 2위 SK 와이번스와 14.5경기차의 압도적인 1위였다. 그러나 정작 한국시리즈에서는 SK 와이번스를 맞아 4차전까지 2승 2패로 팽팽히 맞섰지만 이후 5, 6차전을 모두 패하면서, 시리즈 2승 4패로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게 되었다.
2019년: 극적인 1위 탈환,3년 만의 통합 우승
2019 시즌을 앞두고, 팀의 주전 포수인 양의지가 NC 다이노스로 이적하였다. 그래서 양의지의 대체 포수로 박세혁이 뛰게 되었다. 또 보상선수로는 NC의 중간계투를 소화하던 이형범이 왔다. 2019년 시즌 초반에는 1,2위를 오고 갔지만 중반부터는 SK에게 밀리며 키움과 2,3위를 다투었다.하지만 시즌 후반에는 SK가 하락세를 보여 정규시즌 마지막날에 1위를 쟁탈해내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키움에게 4연승을 하며 3년 만에 팀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하였다.
한국시리즈
# | 연도 | 감독 | 상대 팀 | 경기 결과 | 우승 횟수 | 시리즈 MVP | 주석 및 기타 |
---|---|---|---|---|---|---|---|
1 | 1982년 | 김영덕 | 삼성 라이온즈 | 4승 1무 1패 (△XOOOO) | 1회 | 김유동 (외야수) | |
2 | 1995년 | 김인식 | 롯데 자이언츠 | 4승 3패 (XOOXXOO) | 2회 | 김민호 (내야수) | |
3 | 2000년 | 김인식 | 현대 유니콘스 | 3승 4패 (XXXOOOX) | |||
4 | 2001년 | 김인식 | 삼성 라이온즈 | 4승 2패 (XOOOXO) | 3회 | 타이론 우즈 (내야수) | |
5 | 2005년 | 김경문 | 삼성 라이온즈 | 4패 (XXXX) | |||
6 | 2007년 | 김경문 | SK 와이번스 | 2승 4패 (OOXXXX) | |||
7 | 2008년 | 김경문 | SK 와이번스 | 1승 4패 (OXXXX) | |||
8 | 2013년 | 김진욱 | 삼성 라이온즈 | 3승 4패 (OOXOXXX) | |||
9 | 2015년 | 김태형 | 삼성 라이온즈 | 4승 1패 (XOOOO) | 4회 | 정수빈 (외야수) | |
10 | 2016년 | 김태형 | NC 다이노스 | 4승 (OOOO) | 5회 | 양의지 (포수) | |
11 | 2017년 | 김태형 | KIA 타이거즈 | 1승 4패 (OXXXX) | |||
12 | 2018년 | 김태형 | SK 와이번스 | 2승 4패 (XOXOXX) | |||
13 | 2019년 | 김태형 | 키움 히어로즈 | 4승 (OOOO) | 6회 | 오재일 (내야수) | |
한국시리즈 총 6회 우승 |
역대 유니폼, 엠블럼, 마스코트
역대 유니폼
OB 베어스 시절 흰색 기본바탕에, 짙은 남색과, 빨간색으로 구성된 유니폼을 착용하였다. 프로 원년 전기리그에서는 가슴 양쪽에 OB가 새겨져있는 버튼형 유니폼을 착용하였다가, 후기리그에서는 가슴전체에 OB BEARS라는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였다. 그 후 1983 시즌부터 1998 시즌까지 16년 동안, 원년 후기리그 유니폼 디자인에, 단추형 유니폼에서 V넥 형태의 셔츠 형 유니폼으로 변경되어 착용하였다. 그 후 OB 베어스에서 두산 베어스로 팀명이 바뀌어 구단 BI도 변경되었다. 그에 따라 흰색 기본바탕에, 짙은 남색, 노랑색의 유니폼으로 변경되었다. 이 유니폼의 특징은 새로운 구단 BI의 상징인 반달곰 로고를 가슴 부분에 새겨 넣었은 것이다. 1999 시즌부터 2001 시즌까지 가슴 전체에 반달곰 로고가 들어가있는 셔츠형 유니폼을 착용하였다가, 2002 시즌부터 2009년 시즌까지는 반달곰 로고를 가슴 오른쪽에 새겨 넣은 단추형 유니폼을 착용하였다. 그 후 2010 시즌이 시작되기 전인 2010년 1월 4일에 두산베어스는 구단 엠블럼과 유니폼을 기존의 짙은 남색 및 노랑색에서 짙은 남색과 빨강색이 어우러진 새로운 팀 엠블럼 및 유니폼을 제작 발표하였다. 2010년 1월 현재 두산 베어스는 흰색에 BEARS 로고가 새겨진 버튼형 홈 유니폼과, 짙은 남색 바탕에 가슴 오른쪽에 구단 엠블럼이 새겨진 버튼형 원정 유니폼,2015 시즌 중반부터 등번호에 약간의 그림자를 입혔다. 그리고 기존 OB 베어스 유니폼에서 OB를 뺀 셔츠형 올드 유니폼, 그리고 빨간색이 아닌 황금색으로 구성되고 BEARS가 흘림체로 적혀진 버튼형 스페셜 유니폼을 경기에 착용하고 있다.
마스코트
두산 베어스의 마스코트는 곰인 철웅이다
응원
두산 베어스에는 20여 가지의 팀 응원가와 선수별 등장곡, 응원가가 사용되고 있다. 현재 한재권이 응원단장이 응원을 하고 있다. 다른 구기 종목에서도 응원을 맡은 팀이 우승을 했는데 공교롭게도 처음 두산베어스에 오고 바로 다음해 우승을지 못한다.
단.포스트시즌 제외
팬 서비스 행사
두산 베어스는 베어스 데이(매월 마지막 일요일 홈경기)[36](2004년~2007년에는 토요일). 베어스 데이는 홈페이지 여론 조사를 통해서 기획되었다.[36] , 플레이어스 데이(매월 특정 일요일 홈경기, 옛 유니폼 착용), 퀸스 데이(여성 대상 이벤트)[37], 직장인의 날(직장인 대상 이벤트) 등 다양한 팬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선수단
역대 감독
두산 베어스의 창단 감독은 김영덕이었으며, 현 감독은 10대인 김태형이다. 최장 기간 지휘봉을 맡은 감독은 6대인 김인식이다. 그는 1995년부터 2003년까지 9시즌 동안 한국 시리즈에서 두 차례 우승하며 정규 시즌 579승 33무 556패를 기록했다.
역대 선수
1982년 창단 멤버 중 가장 오래 OB에서 뛴 선수는 1996년에 은퇴한 박철순(투수)이다. 1998년 입단한 김동주는 17년 동안 OB, 두산에서 뛴 내야수이자 지명타자이다
역대 외국인 선수
우즈, 캐세레스, 윌슨, 알칸트라, 에반스, 니퍼트, 보우덴, 리오스, 히메네스, 린드블럼, 후랭코프, 파레디스, 반슬라이크, 페르난데스
역대 포스트시즌 선수 명단
한국시리즈 선수 명단
두산 베어스(전신 OB 베어스 포함)가 참가한 한국시리즈는 1982년, 1995년, 2000년, 2001년, 2005년, 2007년, 2008년, 2013년, 2015년, 2016년, 2017년이다.
플레이오프 선수 명단
두산 베어스(전신 OB 베어스 포함)가 참가한 플레이오프는 1986년, 1987년, 1999년, 2000년, 2001년, 2004년, 2005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3년, 2015년, 2017년이다.
준플레이오프 선수 명단
두산 베어스(전신 OB 베어스 포함)가 참가한 준플레이오프는 1993년, 1998년, 2001년, 2004년, 2009년, 2010년, 2012년, 2013년, 2015년이다.
신인 드래프트와 2차 드래프트
역대 신인 드래프트
- 선수 이름은 지명 순서대로 나열되었다.
- 이름에
가로줄이 그어진 것은 해당 선수에 대한 지명권을 포기했음을 의미한다.
연도 | 1차 지명 | 2차 지명 | |
---|---|---|---|
1983 | 장호연, 정선두, 박종훈, 이선웅, 한대화, 정구선, 송일섭 | 없음 | |
1984 | 한오종, 장훈, 김성호, 윤석환, 기세봉, 김수남, 홍희섭, 사인상, |
임재준 | |
1985 | 김형석, 김영신, 이승희, |
박기수 | |
1986 | 박노준, 박형열, 임채섭, 이복근, |
김강익, 박칠성, | |
1987 | 조재환, 김경남, |
||
1988 | 박상국, 김용희, 길홍규, 김태형, | ||
1989 | 이진, 김동현, 김보선 | 구동우, 이명수, 김진규, 곽연수, | |
1990 | 임형석, 김경원 | 서준룡, 조정수, 김상진, 한형탁, 김만조 | |
1991 | 황일권 | 김익재, 정효형, 노춘섭, 권영일, 구교록, | |
1992 | 손경수 | 이상현, 권명철, 안경현, | |
1993 | 추성건 | 박상근, 김종성, | |
1994 | 류택현 | 홍우태, 김광현, 한태균, 윤기수 | |
1995 | 송재용 | 문희성, 진필중, 서석영, 박성균, 이보형, 최윤승, | |
연도 | 1차 지명 | 고졸우선지명 | 2차 지명 |
1996 | 최기문 | 김선우, 박명환, 한명윤 | 강영수, 정원석, 박찬협, |
1997 | 이경필 | 최경훈, 김성환, 김덕용 | 진갑용, 김영수, 강규철, 김도형, 김환조, 김도균, 김원섭, 윤태수, 강신창, 박수현, |
1998 | 김동주 | 이경수, 유재웅, 윤상무 | 송원국, 이혜천, 김지훈, 김주용, |
1999 | 홍성흔 | 구자운 | 정종수, 장성진, 이승준, |
연도 | 1차 지명 | 2차 지명 | |
2000 | 문상호 | 구자민, 방승재, | |
2001 | 황규택 | 김상현, 김태구, | |
2002 | 이재영 | 고영민, 박종섭, 이경환, 황덕균, 이민택, 이승엽, | |
2003 | 노경은 | 전병두, 나주환, 김만윤, | |
2004 | 김재호 | 이원희, 이경민, 윤석민, 남찬섭, 구명환, 김수훈, | |
2005 | 김명제 | 서동환, 조현근, 이호성, 금민철, 윤형관, 박정배, 이윤호 | |
2006 | 남윤희 | 김용성, 민병헌, 박성남, 송영찬, 유상우, 최주환, 홍병오, 양의지, 박진원 | |
2007 | 임태훈, 이용찬 | 이원재, 이두환, 권영준, 김강률, 이정민, 이병용, 조영민, 장동우, | |
2008 | 진야곱 | 김재환, 고창성, 홍상삼, 김용의, 윤요한, 윤도경, 박민석 | |
2009 | 성영훈 | 허경민, 박건우, 조승수, 배상현, 정수빈, 유희관, 김진형, 민정후 | |
연도 | 전면드래프트 | ||
2010 | 장민익, 이재학, 정대현, 김상훈, 김준호, 문상철, 강백산, 김건효, 조윤성, | ||
2011 | 최현진, 이현호, 천상웅, 안규영, 정진호, 황필선, 이정호, 김동한, 최현정, 양현 | ||
2012 | 윤명준, 변진수, 이규환, 류지혁, 박세혁, 박민정, 유민상, 신동규, 장우람 | ||
2013 | 김인태, 이우성, 정혁진, 장승현, 함덕주, 천영웅, 송주영, 홍성은, 고동현, 계정웅 | ||
연도 | 1차 지명 | 2차 지명 | |
2014 | 한주성 | 최병욱, 전용훈, 이성곤, 이승헌, 정기훈, 김경호, 심형석, 최형록, 문진제, 문지훈 | |
2015 | 남경호 | 채지선, 김민혁, 사공엽, 방건우, 박종욱, 박성민, 고봉찬, 정진철, 정인석, 이윤후 | |
2016 | 이영하 | 조수행, 황경태, 고봉재, 홍성호, 정덕현, 서예일, 신창희, 양구렬, 이찬기, 오석 | |
2017 | 최동현 | 박치국, 김명신, 지윤, 문대원, 이병휘, 박유연, 백민규, 박찬범, 전태준, 박성환 | |
2018 | 곽빈 | 박신지, 정철원, 김민규, 전민재, 배창현, 이승민, 박성모, 신현수, 정우석, 권민석 | |
2019 | 김대한 | 전창민, 송승환, 이교훈, 이재민, 김태근, 정현욱, 최현준, 김문수, 전형근, 추종민 |
1차지명 지역 연고
2014년 지명부터 부활한 1차지명의 연고 학교이다. 이 학교들은 서울 연고권을 가진 3개팀 (두산, LG, 넥센)이 공동관리하며, 1년 단위로 순번을 정해서 1차지명을 한다. 즉, 2014년 기준으로 LG-키움-두산 순서로 지명하고 그 다음년도는 키움-두산-LG 순으로 지명하는 것이다.
역대 2차 드래프트 지명
2차 드래프트는 한국 야구 위원회에서 2년마다 11월 말에 개최되며, 타 팀에서 FA 신청선수를 제외한 40명의 보호선수에서 제외된 선수를 지명할 수 있다.
연도 | 1라운드 | 2라운드 | 3라운드 |
---|---|---|---|
2012 | 오장훈(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 김강(한화 이글스, 내야수) | 오성민(SK 와이번스, 투수) |
2014 | 허준혁(SK 와이번스, 투수) | 최영진(LG 트윈스, 내야수) | 양종민(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
2016 | 박진우(NC 다이노스, 투수) | 임진우(삼성 라이온즈, 투수) | 정재훈(롯데 자이언츠, 투수) |
2018 | 최대성(KT 위즈, 투수) | 김도현(SK 와이번스, 외야수) | 지명포기 |
2020 | 지명 포기 | 지명 포기 | 지명 포기 |
한국 프로 야구상 수상자
두산 베어스는 한국 프로 야구 최우수 선수를 여섯 명 배출했다.
- 1982년 - 박철순(투수)
- 1995년 - 김상호(외야수)
- 1998년 - 타이론 우즈(내야수)
- 2007년 - 다니엘 리오스(투수)
- 2016년 - 더스틴 니퍼트(투수)
- 2018년 - 김재환 (외야수)
응원단
아나운서 : 유창근
응원단장 : 한재권
치어리더 : 김다정, 박소진, 서현숙, 허은미, 이나경, 천온유
영구결번
두산 베어스의 영구 결번은 54번인 김영신과[38] [39]21번인 박철순의 번호이다. 박철순의 번호는 2002년 4월 5일 시즌 개막전 경기 전 영구 결번식을 통해서 영구 결번되었다.[40]
통산 기록
연도 | 팀명 | 순위 | 경기 | 승 | 패 | 무 | 승률 | 득점 | 실점 | 타율 | 안타 | 홈런 | 도루 | 평균 자책 | 포스트시즌 | 수상 선수 | |
---|---|---|---|---|---|---|---|---|---|---|---|---|---|---|---|---|---|
1982 | OB | 전기 1위
후기 2위 |
80 | 56 | 24 | 0 | 0.700 | 399 | 318 | 0.283 | 778 | 57 | 106 | 3.20 | * 한국시리즈 : 삼성 전 4-1-1 승 | 박철순 (최) | |
1983 | 전기 6위
후기 5위 |
100 | 44 | 55 | 1 | 0.444 | 418 | 432 | 0.259 | 863 | 50 | 60 | 3.52 | 박종훈 (신) | |||
1984 | 전기 2위
후기 2위 |
100 | 58 | 41 | 1 | 0.586 | 382 | 298 | 0.256 | 816 | 53 | 111 | 2.53 | 윤석환 (신) | |||
1985 | 전기 2위
후기 5위 |
110 | 51 | 57 | 2 | 0.472 | 473 | 416 | 0.260 | 954 | 67 | 107 | 3.14 | ||||
1986 | 전기 5위
후기 1위 |
108 | 56 | 48 | 4 | 0.538 | 369 | 341 | 0.249 | 880 | 38 | 78 | 2.61 | * 플레이오프 : 삼성 전 2-3 패 | |||
1987 | 전기 2위
후기 4위 |
108 | 54 | 52 | 2 | 0.514 | 415 | 405 | 0.261 | 927 | 30 | 73 | 3.26 | * 플레이오프 : 해태 전 2-3 패 | |||
1988 | 전기 3위
후기 5위 |
108 | 54 | 52 | 2 | 0.509 | 418 | 447 | 0.258 | 923 | 44 | 87 | 3.73 | ||||
1989 | 5위 | 120 | 54 | 63 | 3 | 0.463 | 447 | 481 | 0.247 | 970 | 42 | 135 | 3.70 | ||||
1990 | 7위 | 120 | 35 | 80 | 5 | 0.313 | 404 | 616 | 0.231 | 901 | 62 | 83 | 4.72 | ||||
1991 | 8위 | 126 | 51 | 73 | 2 | 0.413 | 501 | 593 | 0.250 | 1054 | 59 | 136 | 4.21 | ||||
1992 | 5위 | 126 | 56 | 66 | 4 | 0.460 | 547 | 582 | 0.259 | 1096 | 126 | 110 | 4.22 | ||||
1993 | 3위 | 126 | 66 | 55 | 5 | 0.544 | 473 | 405 | 0.258 | 1066 | 59 | 86 | 2.89 | * 준플레이오프 : LG 전 1-2 패 | |||
1994 | 7위 | 126 | 53 | 72 | 1 | 0.425 | 477 | 507 | 0.246 | 1013 | 75 | 81 | 3.46 | ||||
1995 | 1위 | 126 | 74 | 47 | 5 | 0.607 | 629 | 500 | 0.266 | 1154 | 106 | 121 | 3.42 | * 한국시리즈 : 롯데 전 4-3 승 | 김상호 (최) | ||
1996 | 8위 | 126 | 47 | 73 | 6 | 0.397 | 446 | 520 | 0.242 | 1008 | 82 | 78 | 3.69 | ||||
1997 | 5위 | 126 | 57 | 64 | 5 | 0.472 | 511 | 551 | 0.254 | 1070 | 84 | 143 | 3.84 | ||||
1998 | 4위 | 126 | 61 | 62 | 3 | 0.496 | 520 | 506 | 0.256 | 1080 | 102 | 123 | 3.60 | * 준플레이오프 : LG 전 0-2 패 | 타이론 우즈 (최) | ||
1999 | 두산 | 드림리그 1위 | 132 | 76 | 51 | 5 | 0.598 | 721 | 657 | 0.284 | 1305 | 141 | 136 | 4.58 | * 플레이오프 : 한화 전 4-0 패 | 홍성흔 (신) | |
2000 | 드림리그 2위 | 133 | 76 | 57 | 0 | 0.571 | 694 | 616 | 0.289 | 1325 | 150 | 115 | 4.22 | * 플레이오프 : LG 전 4-2 승
* 한국시리즈 : 현대 전 3-4패 |
|||
2001 | 3위 | 133 | 65 | 63 | 5 | 0.508 | 732 | 733 | 0.276 | 1266 | 130 | 132 | 4.96 | * 준플레이오프 : 한화 전 2-0 승 | |||
2002 | 5위 | 133 | 66 | 65 | 2 | 0.504 | 587 | 562 | 0.261 | 1173 | 130 | 106 | 3.93 | ||||
2003 | 7위 | 133 | 57 | 74 | 2 | 0.435 | 563 | 619 | 0.276 | 1251 | 90 | 58 | 4.24 | ||||
2004 | 3위 | 133 | 70 | 62 | 1 | 0.530 | 606 | 560 | 0.268 | 1200 | 89 | 71 | 3.88 | * 준플레이오프 : 기아 전 2-0 승
* 플레이오프 : 삼성 전 1-3 패 |
|||
2005 | 2위 | 126 | 72 | 51 | 3 | 0.585 | 596 | 465 | 0.270 | 1147 | 63 | 103 | 3.42 | * 플레이오프 : 한화 전 3-0 승
* 한국시리즈 : 삼성 전 0-4 패 |
|||
2006 | 5위 | 126 | 63 | 60 | 3 | 0.512 | 455 | 467 | 0.258 | 1068 | 55 | 132 | 3.36 | ||||
2007 | 2위 | 126 | 70 | 54 | 2 | 0.565 | 578 | 480 | 0.263 | 1103 | 78 | 161 | 3.44 | * 플레이오프 : 한화 전 3-0 승
* 한국시리즈 : SK 전 2-4 패 |
다니엘 리오스 (최)
임태훈 (신) | ||
2008 | 2위 | 126 | 70 | 56 | 0 | 0.556 | 647 | 542 | 0.276 | 1198 | 68 | 189 | 3.89 | * 플레이오프 : 삼성 전 4-2 승
* 한국시리즈 : SK 전 1-4 패 |
|||
2009 | 3위 | 133 | 71 | 60 | 2 | 0.534 | 722 | 662 | 0.280 | 1286 | 120 | 129 | 4.60 | * 준플레이오프 : 롯데 전 3-1 승
* 플레이오프 : SK 전 2-3 패 |
이용찬 (신) | ||
2010 | 3위 | 133 | 73 | 57 | 3 | 0.549 | 731 | 669 | 0.281 | 1276 | 149 | 128 | 4.62 | * 준플레이오프 : 롯데 전 3-2 승
*플레이오프 : 삼성 전 2-3 패 |
양의지 (신) | ||
2011 | 5위 | 133 | 61 | 70 | 2 | 0.466 | 614 | 619 | 0.271 | 1221 | 92 | 130 | 4.26 | ||||
2012 | 3위 | 133 | 68 | 62 | 3 | 0.523 | 524 | 519 | 0.260 | 1139 | 59 | 116 | 3.58 | * 준플레이오프 : 롯데 전 1-3 패 | |||
2013 | 4위 | 128 | 71 | 54 | 3 | 0.568 | 699 | 625 | 0.289 | 1271 | 95 | 172 | 4.57 | * 준플레이오프 : 넥센 전 3-2 승 | |||
2014 | 6위 | 128 | 59 | 68 | 1 | 0.465 | 687 | 733 | 0.293 | 1299 | 108 | 111 | 5.25 | ||||
2015 | 3위 | 144 | 79 | 65 | 0 | 0.549 | 807 | 776 | 0.290 | 1436 | 140 | 111 | 5.02 | * 준플레이오프 : 넥센 전 3-1 승 | |||
2016 | 1위 | 144 | 93 | 50 | 1 | 0.650 | 935 | 682 | 0.298 | 1504 | 183 | 85 | 4.45 | * 한국시리즈 : NC 전 4-0 승 | 더스틴 니퍼트 (최) | ||
2017 | 2위 | 144 | 84 | 57 | 3 | 0.596 | 849 | 678 | 0.294 | 1499 | 178 | 69 | 4.38 | * 플레이오프 : NC 전 3-1 승
* 한국시리즈 : KIA 전 1-4 패 |
|||
2018 | 2위 | 144 | 93 | 51 | 0 | 0.646 | 944 | 756 | 0.309 | 1601 | 191 | 96 | 4.98 | * 한국시리즈 : SK 전 2-4 패 | 김재환 (최) | ||
2019 | 1위 | 144 | 88 | 55 | 1 | 0.615 | 736 | 550 | 0.278 | 1364 | 84 | 140 | 3.51 | * 한국시리즈 : 키움 전 4-0 승 | 조쉬 린드블럼 (최) | ||
OB/두산 베어스 38시즌 | 4771 | 2452 | 2226 | 93 | 한국시리즈 우승 6회 |
- 시즌 기록 중 굵은 글씨는 해당 시즌 최고 기록, 빨간 글씨는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 기록
함께 보기
참조
- 참고 문헌
- 김은식 (2010). 《두산 베어스 때문에 산다》. 브레인스토어. ISBN 978-89-9419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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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주
- ↑ 가 나 상게서, 149쪽
- ↑ 상게서, 155쪽
- ↑ 상게서, 157쪽
- ↑ 상게서, 187쪽
- ↑ 상게서, 199쪽
- ↑ 상게서, 183쪽
- ↑ 가 나 상게서, 184쪽
- ↑ 가 나 상게서, 185쪽
- ↑ 상게서, 212쪽
- ↑ 가 나 다 상게서, 213쪽
- ↑ 가 나 다 상게서, 214쪽
- ↑ 상게서, 215쪽
- ↑ 가 나 상게서, 216쪽
- ↑ 상게서, 217쪽
- ↑ 가 나 상게서, 218쪽
- ↑ 상게서, 223쪽
- ↑ 상게서, 233쪽
- ↑ 가 나 다 라 마 상게서, 225쪽
- ↑ 상게서, 230쪽
- ↑ 상게서, 245쪽
- ↑ 상게서, 246쪽
- ↑ 상게서, 257쪽
- ↑ 가 나 다 상게서, 258쪽
- ↑ 상게서, 260쪽
- ↑ 상게서, 261쪽
- ↑ 가 나 다 상게서, 262쪽
- ↑ 가 나 다 라 상게서, 263쪽
- ↑ 가 나 다 상게서, 264쪽
- ↑ “두산, 선동열씨 감독영입 추진”. YTN. 2003년 9월 30일. 2010년 11월 21일에 확인함.
- ↑ “2003년 프로야구의 ‘케빈 베이컨 놀이’”. 스포츠서울. 2007년 10월 22일. 2011년 10월 8일에 확인함.[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정환수 (2004년 10월 10일). “[프로야구]두산, 기아에 파죽의 2연승”. 동아일보. 2011년 11월 21일에 확인함.
- ↑ 상게서, 250쪽
- ↑ “김동주 어깨부상…정성훈으로 대체”. YTN. 2006년 3월 3일. 2011년 11월 21일에 확인함.
- ↑ 가 나 상게서, 277쪽
- ↑ 가 나 상게서, 278쪽
- ↑ 가 나 구경백 (2004년 7월 28일). “<구경백의 프로야구 산책>할인·이벤트로 관중 불러라”. 문화일보. 2009년 5월 26일에 확인함.
- ↑ 이정호 (2009년 2월 27일). “두산, 2009시즌 여성팬 위한 '퀸스데이' 이벤트 실시”. 마이데일리. 2009년 5월 29일에 확인함.
- ↑ 홍윤표 (2006년 12월 4일). “홍윤표의 휘뚜루 마뚜루 - 등번호가 뭐길래 ①선동렬이 18번을 달게된 사연”. OSEN. 2009년 5월 31일에 확인함.
- ↑ 투신자살을 안타깝게 여겨 추모 차원에서 영구결번을 결정.
- ↑ 정수익 (2002년 4월 5일). “[프로야구 개막전 표정] 김종훈 첫 병살타… 박정환 실책 불명예”. 국민일보. 2009년 5월 31일에 확인함.
|제목=
에 지움 문자가 있음(위치 1) (도움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