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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2024년 5월 23일

미국: 한국 공기청정기 제조기업 코웨이, 결사의 자유 방해・착취적 임금・임금체불 등 노동권 침해 의혹에 무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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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기업과인권리소스센터는 한국 기업 코웨이의 미국 캘리포니아 자회사 내 노동권 침해 의혹에 대한 답변을 요청하였다. 캘리포니아 요식소매직 노동조합 (California Restaurant and Retail Workers Union (CRRWU))은 조합내 ‘코웨이 워치’ 홈페이지에 기재된 투자자에 보내는 일련의 서한을 통하여 코웨이 미국법인 노동자들의 노동권 침해에 관한 의혹을 상세히 공개하였다. 지난 6개월간 발생한 노동권 침해의 주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노동조합 결성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서명 및 투표의 진위를 문제삼아 노조 결성을 지연시키고, 투표에 참여한 노동자들을 협박 및 ‘보복’하는 등 여러 노조파괴 전술을 활용하여 노동자들의 노조결성에 관한 법적 권리를 인정하지 않았다. 한편 지난 2024년 2월 미국 연방노동관계위원회(National Labor Relations Board)는 사내 노동자들의 투표에 관한 회사의 주장은 대부분 “가짜(bogus)”라고 판결한 바 있다.
  • 근로 노동자들이 임금인상 없는 저임금 상태로 인해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상황으로, “경제적이고 착취적이고 비인간적 조건으로 인해 노동자들이 집단으로 기업을 떠나고 있다”는 증언이 있었다.
  • 2024년 초 사이버 보안사기 문제로 임금수령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코웨이는 해당 문제를 “묵살”하고 노동자들이 노조 조직위원회 지원을 통해 미지급 임금을 요구할 때 까지 한달 이상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이하는 해당 문제와 관련하여 2, 3, 4월에 발간된 뉴스레터의 링크이다. 현재까지 발행된 뉴스레터의 전체 목록은 ‘코웨이 워치(Coway Watch)’ 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소스센터의 관련한 입장표명 요청에 대하여 코웨이는 답변하지 않았다.

기업 응답

Woongjin Coway

무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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