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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정보
자명
훈몽자회應, 不用終聲
자원의 모습
종류홀소리
획수1
로마자 표기
매큔-라이샤워
표기법
ŭ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eu
발음
어두[ ɯ̽ ](표준어)
[ ə ](동남 방언)
[ ʊ ](문화어)
어중어두와 동일
획순

(으)는 한글 낱자의 23번째 글자이다.

현대 한국어의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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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어에서는 단모음으로, 후설 비원순 고모음([ɯ]) 혹은 중설 비원순 고모음([ɨ])으로 발음한다. 표준어 발음은 두 소리의 중간발음인 근후설 비원순 근고모음 [ ɯ̽ ]으로 표기할 수 있다. 다른 발음으로는 [ ə ](동남 방언), [ ʊ ](문화어)가 있다.

자명 으 (훈몽자회: 應, 不用終聲)
발음

어두 : [ ɯ̽ ], 어중 : [ ɯ̽ ](표준어)
어두 : [ ə ], 어중 : [ ə ](동남 방언)
어두 : [ ʊ ], 어중 : [ ʊ ](문화어)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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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ㅡ는 卽(곧 죽)의 중성과 같다.

ㅡ、如卽字中聲。

— 《훈민정음
ㆍ는 혀가 오그라들고 소리가 깊다. 하늘이 열린 것은 첫 번째(子)이다. 모양은 둥글어 하늘을 본떴다.
ㅡ는 혀가 조금 오그라들고 소리가 깊지도 얕지도 않다. 땅이 펼쳐진 것은 두 번째(丑)이다. 모양은 평평하여 땅을 본떴다.
ㅣ는 혀가 오그라들지 않고 소리는 얕다. 사람이 태어난 것은 세 번째(寅)이다. 모양은 서 있어 사람을 본떴다.
ㆍ舌縮而聲深、天開於子也。形之圓、象乎天也。
ㅡ舌小縮而聲不深不淺、地闢於丑也。形之平、象乎地也。
ㅣ舌不縮而聲淺、人生於寅也。形之立、象乎ㄱ人也。
— 《훈민정음 해례》(訓民正音解例), 〈제자해〉(制字解)

그리고 훈민정음에서는 와 합하여 기본 낱자 ·, ·가 만들어져 있다.

17세기가 넘어가면서 가 실제 발음에서 소멸되기 시작하면서 이와 대응되는 ㅡ의 음성·양성 모음의 조화가 흔들림에 따라 전반적인 모음 조화가 약해지는 영향을 주었다.

코드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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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글자 유니코드 HTML
한글 호환 자모 영역 U+3161 ㅡ
한글 자모 영역 ᅟᅳ U+1173 ᅳ
한양 사용자 정의 영역  U+F846 
반각 U+FFDA ᅳ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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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영(1996) “국어음성학”, 태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