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이동민)는 1997년3월 30일대한민국경기도군포시산본동에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연예과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입학했다. 항상 자전거 뒷자리에 동생을 태우고 동네 곳곳을 돌아다닐 정도로 어렸을 때부터 우애가 깊었다고 한다. KBS도전! 골든벨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편에 출연해 데뷔 전이었음에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한림예고 얼짱으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2014년 9월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미래 아름역을 맡아 배우로 데뷔했다. 학교 축제에서 판타지오 매니저의 길거리 캐스팅 제안을 받았는데, 처음에는 거절했으나 회사 측이 집요하게 부모님과 본인을 설득해서 결국 연습생이 되었다고 한다.
본격적인 경력은 2016년 2월 23일에 아스트로로 데뷔하며 시작되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김새론, 이수민과 함께 MBC 《쇼! 음악중심》의 MC로 발탁되었다. 2018년,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JTBC의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의 도경석 역으로 발탁되어, TV에서 첫 주연 배역을 맡게 되었다. 2019년, MBC의 《신입사관 구해령》에 신세경과 함께 지상파 첫 주연으로 발탁되었다. 그 이후,2020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방영된 tvN의 드라마 《여신강림》에 문가영, 황인엽과 함께 주연으로 발탁되어 배우 활동을 이어나갔다. 2024년《원더풀 월드》에서 정치인(박혁권 분)의 시종 권선율을 분장하며 연기력에서 호평을 받으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태원 클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이 일어나기 며칠 전이었던 2020년 4월 25일 ~ 4월 26일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차은우는 방탄소년단정국, NCT재현, 세븐틴민규와 함께 이태원을 방문하였다. 하지만, 2020년 4월 20일부터 2020년 5월 5일까지는 대한민국 정부에서 선정한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였으며, 4월 25일 전국 확진자 수가 10명이었다고 한다. 또한, 디스패치 기사에 아이돌들의 방문과 관련 없는 사진을 사용하고 '해당 장소와 방문장소는 관련없습니다'라고 썼으며, 2차 방문 장소에 관해서도 과장 보도가 됐지만, 그럼에도 국민들로부터 비난이 쏟아졌다. 더불어 확진자가 나오기 한참 전이었기에 검사 대상도 아니었지만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음성'이 나왔다. 자가격리 또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차은우는 자필로 사과문을 작성했다.[1][2]